'전북 세계물류박람회 2007' 국내외 업계 관심 폭증

입력 2006-08-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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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북 군산에서 개최되는 '전북 세계물류박람회(LOGEX 2007)'에 국내외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OGEX 2007'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을 비롯, 이번 행사에 비전인 '환황해권'의 주요국가인 중국, 일본, 싱가포르 기업들도 참가를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미국의 UPS와 물류장비 제조업체인 왓슨앤서스펜션이 참가신청했으며 유럽 제1의 선박회사인 덴마크의 머스크 로지스틱스도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기업으로는 대한통운과 한국통운 등 운송물류사와 대우로지스틱스 등 종합물류기업도 참가신청을 했고 차세대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RFID 선도기업인 현대정보기술도 참가신청을 마쳤다.

'LOGEX 2007'은 ▲물류미래관 ▲물류혁신관 ▲수송물류관 ▲특장물류관 ▲항만물류관 등을 배치할 계획이며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유비쿼터스항만 구성을 위한 RFID/USN 전시관이다.

유비쿼터스 항만시스템은 항만을 통과하는 모든 수출입 물류에 RFID를 기반으로 실시간 경로추적과 통제가 가능케 하는 시스템으로 항만물류의 생산성은 물론 서비스 향상으로 항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LOGEX 2007'은 2007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동안 전북 군산에서 개최되며 해외 30개국 250여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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