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도로 곳곳에 싱크홀…서울시 원인 조사 예정

입력 2014-08-05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광화문에 도로 곳곳이 파이는 포트홀(pot hole)이 발견돼 서울시가 원인 조사에 나선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사거리 인근 자하문로에서 정부서울청사 방면 좌회전 차로에서 지름 약 30㎝, 깊이 약 30㎝ 규모의 구덩이가 발견됐다.

시는 흙을 채워 넣어 구멍을 메운 뒤 표면을 아스팔트로 포장해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지하 하수관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5일 차량 소통량이 적은 심야에 땅을 다시 파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트홀과 더불어 최근 잠실과 여의도 등 서울 곳곳에서 지름과 폭이 2∼3m에 달하는 대규모 싱크홀(sink hole)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55,000
    • +3.75%
    • 이더리움
    • 3,197,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5.23%
    • 리플
    • 730
    • +1.67%
    • 솔라나
    • 182,800
    • +3.51%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68
    • +2.61%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15%
    • 체인링크
    • 14,260
    • +1.35%
    • 샌드박스
    • 344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