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의 영화 '루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이병헌 기록 넘어서나

입력 2014-08-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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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사진 = '루시' 예고편 캡처)
배우 최민식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루시'의 흥행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영화흥행집계 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개봉한 '루시'는 북미에서 5805만 달러(한화 약 60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리며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현지에서 '루시'는 '허큘리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대작들을 제치고 북미 극장가를 휘어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는 대작 '레옹'을 연출했던 뤽 베송 감독의 작품으로 할리우드 최고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한국 최고 배우 최민식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영화 '루시'는 몸에 마약을 숨겨 운반하는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최민식은 '루시'에서 마약 조직의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을 맡았다.

앞서 할리우드 출연작으로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배우로는 이병헌이 있다. 이병헌은 2009년 '지.아이.조' 1편과 2013년 2편을 연달아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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