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가 ↓ -신한투자

입력 2014-08-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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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1일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낮아진 실적 추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3600원에서 1만23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2분기에는 컨센서스(매출액 389억원, 영업이익 50억원)에 부합했다”면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72억원,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381억원을 전망한다”면서 “내수 부문은 개량신약 ‘실로스탄CR’ 등 신제품 판매 증대로 9.7% 증가한 318억원이 예상되며 수출은 기저효과로 132.0% 증가한 63억원으로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영업이익도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8.0% 증가한 53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률도 13.6%로 전년 동기 대비 4.1%p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낮아진 실적 추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면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 투자의견은 ‘Trading BUY’를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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