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쏘나타 88만대 리콜...기어 변속 결함

입력 2014-07-30 2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88만3000대의 쏘나타를 리콜한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는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파일에서, 트랜스미션-시프트 케이블 결함으로 사고 위험이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시프트 케이블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표시된 기어로 변속되지 않을 위험이 있으며, 이에 따라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변속기 레버가 파킹 위치에 있더라도 실제로는 파킹 상태가 아니며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1171건의 보증수리 요청이 있었으며, 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CNBC는 전했다.

리콜 대상은 2011~14년 생산된 차량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17,000
    • +3%
    • 이더리움
    • 3,169,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32,500
    • +3.94%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100
    • +2.45%
    • 에이다
    • 461
    • -1.91%
    • 이오스
    • 664
    • +2.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15%
    • 체인링크
    • 14,100
    • +0.28%
    • 샌드박스
    • 341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