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박사코스 위해 호주 유학…“서로 존중할 수 있는 시간되길”

입력 2014-07-29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비정상회담’(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제임스 후퍼는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4회에 출연해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며 마지막 방송임을 알렸다.

떠나는 제임스를 위해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친구 찾기’라는 감동적인 자작시를 선보였고, 중국 출신 장위안은 두 권의 책을 선물했다.

방송 말미에는 제임스 후퍼의 마지막 인사가 이어졌다. 제임스 후퍼는 “영어로 해도 괜찮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물은 뒤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럼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임스 후퍼는 세계적 탐험가로 19살에 에베레스트를 등반 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 기록을 갖고있다. 또 2007년에는 남극에서 북극까지 무동력 종주에 성공,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올해의 탐험가에 선정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90,000
    • +0.94%
    • 이더리움
    • 4,392,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7.63%
    • 리플
    • 715
    • +12.07%
    • 솔라나
    • 194,200
    • +1.36%
    • 에이다
    • 584
    • +4.29%
    • 이오스
    • 746
    • +1.63%
    • 트론
    • 197
    • +3.68%
    • 스텔라루멘
    • 136
    • +7.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3.55%
    • 체인링크
    • 18,010
    • +2.39%
    • 샌드박스
    • 438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