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송소희 무대에 "모멸감 느꼈다" 극찬...무대 어느 정도였기에

입력 2014-07-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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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사진=KBS)

그룹 노브레인이 송소희의 무대를 극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조영남 편으로 꾸며져 이현우, 적우, 알리, 손승연, 럭키제이, 울랄라세션, 송소희, 옴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송소희가 택한 조영남의 노래는 '사랑없인 못살아요', 맑은 음색과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한 송소희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고 출연진들 역시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노브레인은 "우리에게 음악으로 모멸감을 줬다. 더 열심히 음악하라고 하는 것 같더라. 수많은 생각들이 교차를 했다.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쩌면 저렇게 아름답게 음악을 할 수 있을까 싶더라"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송소희 아이돌 100팀보다 낫다", "송소희, 송소희를 보니 아이돌그룹이 오합지졸로 보임. 아이돌 노래연습좀 더하삼", "송소희, 아이돌은 눈을 즐겁게함 승소희는 마음을 울리네", "송소희, 넘듣기좋았어요ᆢ승승장구하세요", "송소희, 진짜 잘하긴 잘한다"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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