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심현보·OBS 아나운서 신미정과 9월 화촉, 어떻게 가까워졌나 보니…

입력 2014-07-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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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곡가 심현보가 OBS 경인 TV 신미정 아나운서와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25일 OBS에 따르면 심현보와 신미정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의 모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히며 지난 2년간의 사랑에 결실을 맺게 된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는 14살 차로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 왔다. 지난해 1월 신미정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심현보의 지극 정성한 간호를 받으며 급격히 가까운 관계가 됐다.

최근 양가 부모님 상견례를 마치고 9월 결혼식 날짜를 확정한 심현보와 신미정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인터넷 게시판의 네티즌들은 “심현보 신미정 왠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심현보 신미정 결혼 소식 쇼킹. 14살 차이 잘 극복하기 바란다” “듬직한 심현보와 사랑스러운 신미정의 결혼, 천생 연분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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