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24일 120분 진행…문희준·손호영·보아·엑소K·씨스타 출연

입력 2014-07-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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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음악 차트쇼 Mnet ‘엠카운트다운’이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노하우를 담은 공연을 화려하게 선보인다. 24일 저녁 6시 특집 생방송을 120분 간 진행하는 것.

특히 이날 '엠카운트다운' 방송에서는 1세대 아이돌의 대표 주자 문희준과 손호영이 스페셜 MC로 나설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각각 그룹 H.O.T.와 god로 국민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들은 최근에도 방송인과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은 국내 최정상 K-POP 가수들이 출격을 예고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 2004년 ‘엠카’ 첫 방송의 1위를 차지했던 보아가 2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보아는 ‘엠카’ 10주년을 위해 특별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엑소K(EXO-K), 씨스타, 인피니트 등 현재 K-POP의 대표주자들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한 것은 물론, 향후 K-POP을 이끌어 갈 신예 아티스트들도 선배들의 무대를 맹연습 중이라는 후문이다.

‘엠카운트다운’ 10년 역사와 함께 K-POP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의미 있는 무대들도 마련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0년 간 K-POP의 중심에 있었던 ‘엠카’의 역사를 정리, 이를 10여 개의 특별한 무대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엠카운트다운’과 깊은 인연이 있는 가수들이 깜짝 등장할 뿐 아니라, 그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가요계의 레전드 전인권도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음악 방송으로 자리매김한 ‘엠카’인 만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쇼를 선보이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아울러 10주년 특집 생방송으로 이루어지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 앞서, 프리쇼(Pre-show)인 Mnet ‘엠카운트다운 비긴즈’에서는 이번 주 TOP10 후보를 한 시간 일찍 공개한다. 이에 따라 매주 ‘엠카’ 생방송 시간인 저녁 6시에 시작됐던 1위 후보 실시간 문자 투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본 방송인 ‘엠카운트다운’ 1부에서 영광의 1위가 발표될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방송은 신한류문화관광도시 고양시 및 고양시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영상관광콘텐츠지원사업 일환으로 제작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4일 저녁 6시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지며, Mnet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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