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G세계물산, 내수진작에 41조 이상 쏟아붓는다…상승세

입력 2014-07-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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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앞으로 41조원 이상을 투입해 내수 활성화에 나서는 등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거시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한다는 소식에 SG세계물산이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SG세계물산은 전일대비 32원(4.96%) 상승한 677원에 거래중이다.

정부는 24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거시정책 기조를 과감하고공격적으로 전환해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기금 등 추가경정예산에 버금가는 재정보강 11조7000억원, 정책금융ㆍ외환ㆍ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 대출 확대 등을 통한 29조원, 세제, 규제개혁 등 총 41조원 이상 규모의 거시정책 조합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일부 투자자들이 내수 소비 관련주이자 토지 규제 완화 수혜주인 SG세계물산에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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