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1세’ 유채영 결국 사망…“그대 웃음 절대 잊지않겠다” 조의

입력 2014-07-24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가수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끝내 사망했다.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알렸다. 이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암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당신의 웃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 “유채영 사망 소식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픔없이 편안한 곳 가서 한없이 웃을 수 있기 바란다” “유채영 때문에 행복했다. 이렇게 보내야 하다니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배우로서도, 예능인으로서도 언제나 즐거움과 웃음을 준 유채영, 좋은 곳에 가서 좋은 이들에게 큰 웃음 주기 바란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아직까지 유채영의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83,000
    • +0.07%
    • 이더리움
    • 3,496,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1.18%
    • 리플
    • 864
    • +17.71%
    • 솔라나
    • 219,100
    • +0.6%
    • 에이다
    • 471
    • -1.67%
    • 이오스
    • 658
    • +0.46%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1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00
    • +0.94%
    • 체인링크
    • 14,180
    • -2.21%
    • 샌드박스
    • 35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