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문준혁 교수 연구진, 지능형 태양전지용 전극개발

입력 2014-07-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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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강대학교
서강대는 문준혁 교수 연구진이 태양전지 내부에서 별도의 공정 없이 스스로 만들어지는 지능형 광산란 전극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강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나노·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된 연구 성과로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출판 그룹에서 발행하는 ‘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문준혁 교수는 “나노구조는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크기이므로 기존 물리적인 제작방법에 한계가 있고, 따라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지능형 소재’가 궁극적인 해답이라고 생각하여 연구를 시작했다”며, “본 연구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웨어러블 소자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유연 태양전지 및 다양한 에너지소자개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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