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연출 곽기원ㆍ백상훈, 극본 황순영)’ 방송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황동주가 장서희와 이혼해 달라는 이채영의 요구에 응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연출 곽기원ㆍ백상훈, 극본 황순영)’ 35회에서는 정병국(황동주)가 이화영(이채영)의 이혼해 달라는 요구에 곽희자(서권순)에게 허락을 받고자 했다.
곽 여사가 회의가 끝나자 마자 병국을 향해 “회의에서 왜 똥씹은 표정이냐”며 나무랐다. 병국은 “백연희(장서희)와의 이혼을 허락해 달라”며 사정했다.
이에 곽 여사는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절대 이혼은 안 된다. 우리 진우 반쪽짜리 가정에서 자라게 할 순 없다”며 단호하게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날 방송에서 화영은 병국에게 이혼해 달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