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학 광주은행장 “발로 뛰는 현장 영업 강화…지역 시장점유율 확대 역점”

입력 2014-07-20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광주은행 제공)

김장학 광주은행장이 발로 뛰는 현장 영업력 강화를 통해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지난 1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임원, 부장 및 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 및 성공적인 민영화 완수에 역점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지점장들에게 언제든지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전달, 발로 뛰는 현장 영업력 강화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SK플래닛 김지현 상무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이 특강을 통해 스마트폰 활성화로 금융권에 불고 있는 최신 IT트렌드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상반기 사업실적 분석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본부 및 지점에 대한 시상도 열렸다. 또한 주요 사업부서의 2014년 하반기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경영방침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은행은 하반기에도 올해 경영목표인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을 바탕으로 △지역중심 우량자산 증대 △지역 맞춤형 상품 개발 △중소기업 지원 강화 △新스마트뱅킹 시스템 구축 △점포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은행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84,000
    • +3%
    • 이더리움
    • 3,181,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4.01%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800
    • +3.92%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65
    • +1.5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8.81%
    • 체인링크
    • 14,230
    • -0.63%
    • 샌드박스
    • 34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