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말레이 여객기 추락에 엔 강세...달러ㆍ엔 101.25엔

입력 2014-07-1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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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17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우크라이나에서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퍼진 영향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0.4% 하락한 101.25엔을 기록했다. 엔은 유로에 대해서도 상승해 유로·엔 환율은 0.4% 빠진 136.96엔으로 거래됐다. 유로·엔 환율은 장중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우크라이나에서 이날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17편 보잉 777 여객기가 미사일을 맞고 추락했다. 미사일을 누가 발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반군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파비앙 엘리아슨 미즈호파인내셜그룹 외환 세일즈 헤드는 "외환시장 투자자들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엔화 강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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