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수영, MBC ‘내 생애 봄날’ 남녀 주연 확정

입력 2014-07-17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남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중 첫방송될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12년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하는 감우성은 축산업체 ‘하누리온’ 대표 강동하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극중 강동하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아이 둘을 홀로 키우지만, 아내의 심장 이식으로 새 인생을 살게 된 여자 봄이(수영)를 만나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수영은 심장 이식을 통해 새 인생을 살게 된 여자 이봄이 역을 맡는다. 이봄이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고 있다는 생각에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치열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여자로 강동하와 러브 라인을 이룰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세포 기억설(Cellular Memory, 장기 이식 수혜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을 말함)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그려져 올 가을, 안방극장에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내 생애 봄날’은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 따뜻한 멜로 드라마를 다수 연출했던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9월 중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04,000
    • -0.86%
    • 이더리움
    • 3,077,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0.4%
    • 리플
    • 790
    • +3.27%
    • 솔라나
    • 176,700
    • +0.4%
    • 에이다
    • 446
    • -1.11%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22%
    • 체인링크
    • 14,150
    • -1.6%
    • 샌드박스
    • 32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