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 국내 액체시장 재패 잰걸음… 누적점유율 1위

입력 2014-07-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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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헨켈홈케어코리아)

독일 세탁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액체세제 시장에서 22.2%의 시장 점유율로 액체세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에서 지난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4년 5월 18일까지 약 5개월 간 조사한 결과다.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소형마켓 등의 오프라인 판매점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 TV홈쇼핑 등 전체 유통 채널을 조사한 이 수치는 2위 브랜드와 격차를 5% 이상 벌리며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보여줬다.

퍼실은 국내 론칭 이래 효소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왔으며, 지난 2013년에는 6중 효소 함량을 42%나 늘려 세척력을 대폭 증대시킨 'New 퍼실'을 선보였다. 2009년 국내 출시 이후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며 혁신적인 신제품을 소개하는 선도주자로 자리잡았다.

2013년에는 30g씩 1회 분량으로 소포장된 신개념 캡슐 세제 '퍼실 캡스'를 론칭해 편리하면서도 경제적인 세탁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천연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라벤더 코튼 프레쉬'를 출시, 풍성하고 깔끔한 라벤더 향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퍼실은 국내 유일, 얼룩과 때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6중 효소 기술을 통해 타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세척력으로 유명하다. 100년 전통의 독일 기술력으로 개발한 퍼실의 효소 안정화 시스템으로 액체 속에서 손상되기 쉬운 6가지 효소에 보호막을 형성하며, 세탁 시에 이 효소 각각의 기능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한다.

헨켈홈케어코리아 퍼실 마케팅 팀 이지민 이사는 "이번 브랜드 점유율 수치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조사한 결과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확실히 파악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들로 국내 세탁세제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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