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서영은, 3년만에 돌아온 감성 발라드 여왕

입력 2014-07-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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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서영은이 애절한 발라드를 들고 3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치사치사치사’로 돌아온 서영은의 컴백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서영은은 하얀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치마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담담하게 내뱉는 그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영은의 '치사치사치사'는 서영은의 가슴 저미는 보컬과 함께 사랑해서 헤어져야 한다는 남자의 변명이 너무 치사하지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서영은, 진짜 오랜만이다”, “음악중심 서영은, 오랜만에 들어도 너무 좋은 목소리다”, “음악중심 서영은, 결혼하더니 더 감정이 좋아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에프엑스, 케이윌, 헨리, 효민, 언터쳐블, 서영은, 뉴이스트, 에이오에이, 갓세븐, 딕펑스, 백퍼센트, 비아이지, 윙스, 탑독, 엔소닉, 헤일로, 루커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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