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초기증상 “감기랑 비슷해” 고열에 구토까지

입력 2014-07-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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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초기증상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영화 스틸컷)

뇌수막염 초기증상이 화제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수막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외부에 돌아다니는 바이러스가 뇌수막 안쪽 공간으로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뇌수막염은 리케치아, 마이코프 플리즈마 세균 등에 의해 증상이 시작된다.

뇌수막염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미열로 시작해 고열로 넘어가고, 심하면 구토와 온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목이 뻣뻣해지면서 움직이기 어렵고 통증이 느껴지는 것도 뇌수막염 초기증상이다.

이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뇌수막염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미리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받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수막염 초기증상 의심이 든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앞서 배우 고경표가 뇌수막염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은 뇌수막염에 대해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경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신 마주치지 말자 뇌수막염”이라는 글과 함께 퉁퉁부은 얼굴 사진<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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