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에 묻은 미세먼지 유케어매트로 해결하세요”

입력 2014-07-11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케어택, 자동흡입매트 환경전시회서 출시

▲신발먼지 흡입매트인 '유케어매트'를 개발한 신재운 유케어텍 대표.(사진=유케어텍)

“실내의 미세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미세먼지의 일정 부분이 신발에 묻어서 유입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신발먼지를 흡입하는 매트인 ‘유케어매트’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신재운<사진> 유케어텍(www.ucaretech.com) 대표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제품화 한 ‘유케어매트’의 개발과정을 이 같이 설명했다.

유케어매트는 출입문으로 유입되는 먼지, 이물질 등을 조기 차단 시켜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신 대표는 강조했다.

유케어텍은 또한 소음을 줄이면서 매트바닥의 흡입력 극대화를 위해 매트의 상판 접촉면적을 특수 가공을 했으며 상판의 잔재물도 최소화하고 깔끔한 뒤처리를 위해 호스 입구를 금형 처리했다고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사 제품은 소비자배상보험을 가입해 소비자의 안전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 최초 비상 시 특히 화재발생과 야간 비상 유도를 위해 상판볼에 야광 라인을 적용, 시안성도 확보했다.

그는 “신발먼지 자동흡입매트 시장은 현재 태동기에서 벗어나 진입단계에 있다”며 “시장에서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특히 전시회 등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한 소비자들로부터 대리점 체결과 문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케어텍은 자동흡입매트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가정용과 대차캐스터 먼지제거 등을 개발 중에 있으며 늦어도 내년 초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 편리성을 위해 렌탈 혹은 리스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성장과 매트관련 특허로 신기술 청년창업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유케어텍은 앞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제품의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들어 연구소, 클린룸, 공공시설, 은행, 학교, 전시장, 백화점, 마트, 병원 등 자동흡입매트를 설치하고자 하는 장소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표는 “창업 2년 만에 특화된 기술을 통해 타사와의 제품 경쟁력에서 앞서면서 시장을 선도해 갈 수 있는 데에는 고품격 제품 추구와 차별화가 한몫을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16,000
    • +3.5%
    • 이더리움
    • 3,248,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446,200
    • +0.9%
    • 리플
    • 777
    • +2.51%
    • 솔라나
    • 184,700
    • +2.27%
    • 에이다
    • 481
    • +0.63%
    • 이오스
    • 670
    • +0.15%
    • 트론
    • 198
    • -2.4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2.03%
    • 체인링크
    • 15,230
    • +6.21%
    • 샌드박스
    • 346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