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맥심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한 매체는 구지성이 동갑내기 도그브리더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구지성의 소속사는 현재 상황을 미처 알지 못한 채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구지성의 애견 사랑은 남다르다. 이 때문에 도그브리더와 열애가 이상하지 않을 정도.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였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구지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구지성이 방송 활동이 많지 않은 관계로 열애 보도에 의아해 하는 이들이 다수.
구지성은 레이싱모델로 독보적인 인기와 존재감을 과시했다. 2007년에는 레이싱모델어워드에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델상을 거머쥐었다.
레이싱모델로 유명세를 탄 구지성은 2008년 MBC드라마넷 ‘MT왕’으로 방송에 데뷔 했으며, 2010년 MBC ‘꽃다발’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으나 프로그램의 조기종영으로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2010년 데프콘의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가요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구지성은 같은 해 드라마 ‘대물’에서 하도야(권상우) 비서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영화 ‘공모자들’을 통해 활동 역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