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국채금리 급등...증시 급락

입력 2014-07-10 22:32 수정 2014-07-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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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2대 은행인 방코에스피리토산토가 단기부채 상환을 연기한 영향이다.

이 여파로 포르투갈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0일(현지시간) 장중 24bp(1bp=0.01%P) 오른 3.99%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단기물인 2년 만기 국채금리는 32bp 급등한 1.16%를 기록했다.

금융위기 불안이 고조되면서 증시 역시 급락세를 연출했다. 포르투갈증시 PSI지수는 이날 장중 4.4% 폭락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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