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리노스, 이통3사 제안에 재난안전망 참여 기대감…상승세

입력 2014-07-10 09:37 수정 2014-07-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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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통신 3사가 ‘LTE 자가망+상용망’ 형태의 하이브리드 재난안전통신망의 기술방식을 제안함에 따라 리노스의 참여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36분 현재 리노스는 전일대비 30원(1.12%) 상승한 2710원에 거래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미래창조과학부에 재난안전통신망사업 기술방식으로 LTE자가망과 상용망을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제안하는 내용의 정보제안서(RF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망은 재난 전용으로 구축하는 망을 의미하고 상용망은 상업적으로 사용 중인 망을 뜻한다.

리노스는 테트라방식의 재난안전망일 경우 참여 기대감이 높았으나 최근 LTE방식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주식시장에서는 실망매물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통 3사가 제안한 하이브리드 방식은 자가망을 새로 구축하고 상용망도 활용하는 것이다.

하이브리드 방식이 채택되면 사업자는 경찰과 소방방재청이 사용하고 있는 테트라 방식의 망도 통신이 가능하도록 연동해야 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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