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 “남편 비키니 입은 여자와 문자한다” 불만

입력 2014-07-08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굴사남 페이스북)

방송인 굴사남이 남편 박대성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굴사남이 남편과 함께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이 여자들과 카톡과 문자를 너무 많이 한다. 한번은 문자가 왔는데 내 앞에서 안보고 나중에 본다고 하더라. 궁금해서 나중에 남편이 잘 때 몰래 봤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필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도 있고, ‘돈 보냈냐’, ‘밖에서 한 잔 하자’는 내용도 있었다. 사진은 모두 야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대성은 “돈을 보내라는 건 동창회비를 걷는 동창이다. 본인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것뿐이다. 아내 휴대폰에는 오빠가 엄청나게 많다. 60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선 오빠가 ‘언니’라는 뜻이다"고 덧붙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굴사남 남편, 굉장히 용감하다”, “굴사남, 전에 남편 얼굴 보고 반했다고 했는데”, “굴사남, 화날만 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24,000
    • +3.07%
    • 이더리움
    • 3,170,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47%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400
    • +2.44%
    • 에이다
    • 460
    • -2.34%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15%
    • 체인링크
    • 14,130
    • +0.43%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