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에 일부 시청자 실망..."또 속았어, 대체 어땠길래?"

입력 2014-07-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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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이다해

▲사진=MBC 호텔킹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의 베드신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차재완(이동욱 분)과 아모네(이다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바닷가에 간 차재완과 아모네는 다른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두 사람은 호텔에서 서로를 껴안은 채 사랑 고백을 했다. 아모네는 눈물을 흘리며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정해져 있다. 여러 사람한테 못 받은 사랑은 한 사람한테 받고 어릴 때 못 받은 사랑은 나이 들어서 받을 수 있다. 엄마로 누이로 애인으로 끝까지 옆에 같이 있을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차재완은 아모네에게 "죽을 때까지 네 손 놓지 않겠다"라고 말했고 아모네는 "아니 죽어서도 놓지마. 약속해.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떠나지 않겠다는 말"이라며 약속을 받아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에 네티즌들은 실망했다는 반응이다. 호텔킹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동욱 이다해, 진짜 베드신 보여주시오. 예고편에서 나온 거랑 다르잖아"라는 일본어 게시글이 눈에 띈다. 이외에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또 속았다" "그런데 이동욱 이다해, 정말 잘 어울린다", "이동욱 이다해,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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