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서, 낮더위 극심...태풍 너구리 경로는?

입력 2014-07-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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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서 태풍 너구리 경로

▲사진=다음

오늘 소서 절기를 맞이한 가운데 제8호 태풍 너구리 경로 향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소서 영향으로 낮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소서는 24절기 중 11번째다. 오늘 소서는 '작은 더위'라는 의미다.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끼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다.

오늘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와 함께 태풍 너구리 경로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을 지나 9일 오전에는 서귀포 남쪽 300km까지 북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8일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9~10일 제주도와 남해안, 경남 동해안 지방에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소서(小暑)는 24절기 중 11번째로, '작은 더위'라는 의미이자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끼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다. 소서 무렵에는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린다.

오늘 소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소서, 태풍 너구리 경로 영향을 받아 무더위 물러가길", "오늘 소서 끝나고 태풍 너구리 경로에 관심 집중", "오늘 소서 보다 태풍 너구리 경로 변경으로 인한 태풍 피해가 더 걱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현재 태풍 너구리 경로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시속 30km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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