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디 마리아, ‘허벅지 부상’으로 4강전 출전 불투명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6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4강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아르헨티나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8분 만에 나온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의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4강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그러나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디 마리아의 부상에 크게 웃지 못했다.

디 마리아는 이날 전반 32분 만에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입고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앞서 슈팅하는 동작에서 근육에 큰 무리가 왔다.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까지 최소 4주가 소요되기에 4강전을 앞둔 아르헨티나는 고심이 커졌다.

아르헨티나의 알레한드로 사베야(60) 감독 역시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디 마리아의 부상은 팀에 큰 손실이다”라면서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78,000
    • -0.37%
    • 이더리움
    • 3,098,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25,100
    • +0.31%
    • 리플
    • 789
    • +2.33%
    • 솔라나
    • 178,000
    • +1.14%
    • 에이다
    • 450
    • -0.22%
    • 이오스
    • 639
    • -0.93%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86%
    • 체인링크
    • 14,260
    • -0.7%
    • 샌드박스
    • 330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