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강인, 카이만 악어 등장에 ‘긴장’… 오종혁 “생각보다 귀여워”

입력 2014-07-0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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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정글의법칙’ 강인이 카이만 악어 등장에 놀랐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세계 최대습지 판타나우에서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를 수행하는 13기 병만족 김병만,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오종혁, 강인, 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팀을 나눠 판타나우의 7가지 보석을 찾아 나섰다. 카이만 악어 서식지로 향하던 도중 강인은 “비가 와서 수위가 높아지면 악어도 뭍으로 올라오지 않냐”며 “카이만 악어가 그렇게 큰 거 아니죠?”라고 물으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도로변 강가에 악어 떼가 나타났고, 멤버들을 태운 차는 얼마 가지 않아 도로변에 멈춰 섰다. 이 광경을 본 강인은 “악어가 있다”며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카이만 악어를 만난 강인을 비롯해 예지원, 오종혁, 혁은 악어와 교감하기 위해 직접 악어가 있는 호숫가로 내려갔다. 카이만 악어는 성질이 온순해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 다는 설명에 멤버들은 직접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드러냈다.

오히려 오종혁은 카이만 악어를 보며 “생각보다 귀엽다”고 말하는 대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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