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걸스데이 민아 ㆍ소진, '기대해' 멜빵춤 춘 성시경 흑역사 공개

입력 2014-07-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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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멤버 민아, 소진(사진=JTBC)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와 소진이 '마녀사냥'에 출연해 성시경의 흑역사에 대해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의 최근 녹화에서 민아와 소진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마녀사냥'의 4명의 MC와 남자 방청객들이 환호를 쏟아냈다.

성시경 역시 흐뭇한 미소로 환영했지만 곧이어 민아가 과거 성시경과의 인연을 언급해 성시경을 당황케 만들었다. 민아는 성시경이 예전 콘서트에서 걸스데이의 '기대해'의 멜빵춤을 춘 기억을 되새겼다. 민아는 "예쁘게 분장 하시고…”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성시경은 뒷말을 막는 듯 나지막이 "말 줄여…"라고 속삭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소진은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허지웅을 보며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소진은 허지웅의 뒤를 이어 들어온 성시경에게는 상반된 반응을 보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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