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Red light, KBS 방송 부적격 판정…SM "재심의 요청할 것" 도대체 왜?

입력 2014-07-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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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프엑스 red light 뮤비 캡쳐

걸그룹 에프엑스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Red Light)'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일 KBS는 "7월 첫째주 가요 심의 결과 에프엑스의 '레드 라이트(Red Light)'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에프엑스의 '레드 라이트(Red Light)'에는 세계적 중장비 제조회사 캐터필러를 가사에 담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문제가 된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프엑스 red light KBS 부적격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프엑스 red light KBS 부적격 판정, 어떤게 들어갔길래" "에프엑스 red light KBS 부적격 판정, 특정브랜드 궁금하네" "에프엑스 red light KBS 부적격 판정, 브랜드를 언급하면 안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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