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굿바이 마이 러브’로 2년 만 컴백… ‘원조 댄싱퀸’ 부활

입력 2014-07-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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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완선은 2일 새 디지털 싱글 ‘굿바이 마이 러브(Goodbye My Love)’ 발매에 앞서 컴백 메인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김완선의 컴백은 2012년 미니앨범 ‘더 비어(The Beer)’ 이후 약 2년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완선은 40대임을 무색하게 만드는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로 강렬하고 파격적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김완선은 이번 신곡을 통해 복고풍의 탱고리듬을 재해석해 섹시함과 개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신곡 ‘굿바이 마이 러브’는 레트로 힙합 곡으로, 힙합뮤지션 타이거 JK와 Bizzy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김완선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앨범에서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선보인 김완선은 새 싱글 역시 최신 트렌드의 음악을 담아냈다.”라고 전하며 “컴백 이후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완선은 4일 ‘굿바이 마이 러브’의 티저 영상을 발표하고, 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굿바이 마이 러브’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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