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서 아기 반달곰 2마리 추가 발견

입력 2014-07-01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연합뉴스
지리산에서 새끼 반달곰 2마리가 추가 확인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 3월 지리산 반달곰 1마리의 발신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새끼곰 2마리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지리산에서는 이번에 확인한 2마리를 포함해 모두 7마리의 새끼 반달가슴곰이 태어났다.

공단은 연구원들이 발신기를 교체하려고 접근하자 놀란 어미곰이 새끼들을 두고 달아남에 따라 새끼들이 저체원증에 걸릴 것을 우려해 종복원기술원으로 데려갔다.

2마리의 새끼곰은 전남 구례에 있는 공단 종복원기술원 자연적응훈련장에서 나무오르기 등 자연자연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

공단은 새끼곰들이 자연적응훈련을 마치면 먹이가 풍부해지는 가을에 방사할 계획이다.

지리산 반달가슴곰 개체는 이번에 발견된 2마리를 포함해 36마리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0,000
    • -1.52%
    • 이더리움
    • 4,368,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1.88%
    • 리플
    • 662
    • +4.75%
    • 솔라나
    • 193,900
    • -3.58%
    • 에이다
    • 573
    • +1.6%
    • 이오스
    • 735
    • -3.03%
    • 트론
    • 194
    • +2.65%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00
    • -1.36%
    • 체인링크
    • 17,710
    • -2.91%
    • 샌드박스
    • 426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