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조달청 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서

입력 2014-07-01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노동부와 조달청은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사회적기업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방하남 고용부 장관과 민형종 조달청장,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판로 확대로 사회적기업의 자생력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 기반 조상 강화를 위해 조달청은 공공입찰 과정에서 사회적기업을 우대하고 나라장터 쇼핑몰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부도 사회적기업의 공공조달제도 활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수사례 전파, 사회적기업 관련 데이터베이스(D/B) 공유 등을 하기로 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2007년 1월) 이후 현재 1082개소(5월 말 기준)가 운영 중이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공판로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적기업의 경영안정화를 통한 질적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운하 강타한 기상이변...세계 경제안보 '흔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부행장 16人, 현장서 키운 전문성으로 우뚝 서다[은행의 별을 말한다 ⑱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단독 쿠팡 몰래 유관회사 차려 35억 챙긴 직원...법원 "손해배상 해야"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결혼 4년 만에 이혼
  • 의대교수들 “2025학년도 정시부터 정원 3058명에 맞게 감원 선발해야”
  • 버드와이저ㆍ호가든 등 수입맥주 6종, 내달 평균 8%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0.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63,000
    • -1.46%
    • 이더리움
    • 3,673,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0.3%
    • 리플
    • 749
    • +0.67%
    • 솔라나
    • 229,500
    • +1.86%
    • 에이다
    • 498
    • +0.4%
    • 이오스
    • 676
    • -1.46%
    • 트론
    • 218
    • +2.3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800
    • -2.66%
    • 체인링크
    • 16,110
    • -1.04%
    • 샌드박스
    • 382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