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밴헤켄,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달성

입력 2014-06-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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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앤디 밴헤켄(35ㆍ넥센 히어로즈)이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밴헤켄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108개의 공을 던진 밴헤켄은 팀의 7-0 승리에 힘입어 쉐인 유먼(9승 3패ㆍ롯데 자이언츠)과 양현종(9승 4패ㆍKIA 타이거즈)을 제치고 이번 시즌 가장 먼저 시즌 10승(4패) 째를 달성하며 다승 단독 1위가 됐다.

밴헤켄은 지난 5월 27일 서울 목동 SK 와이번스전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7경기 째로 이어가게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03으로 낮아졌다.

밴헤켄의 10승 달성에 네티즌은 “정말 멋지다. 밴헤켄 선수, 한국에서 원하는 선수 생활 마음껏 하며 오래오래 활동하길 바란다”, “밴헤켄, 소리 없이 강하다”, “밴헤켄이 나오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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