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그랜드 델리’에서 ‘여름을 위한 디저트(Sebastien's Summer Treats)’를 8월 24일까지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출신 수석 파티쉐 세바스찬 코쿼리(Sebastien Cocqury)<사진>가 직접 만든 ‘여름을 위한 디저트’는 지난 4월 인기를 끈 ‘봄을 위한 디저트’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계절 디저트 메뉴다. 여름 제철 과일인 오렌지, 라즈베리, 레몬, 체리 등을 이용해 만들었다.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바삭하게 구워낸 페스트리에 생크림을 가득 채우고 표면을 초콜릿으로 입힌 에클레어(Eclair)는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 맛이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 브라우니에 라스베리 무스를 얹어 만든 무스 케이크로 선샤인(Sun Shine)은 해가 떠오르는 듯한 디자인이다. 밀푀유 스타일 케이크 퍼퓸 더 프로방스(Parfum de Provence)는 피스타치오와 살구를 겹겹이 쌓았다.
가격은 1만5000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