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광고 경기 정체 지속…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6-26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증권은 26일 CJ E&M에 대해 국내 광고 경기 정체로 수익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6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CJ E&M의 방송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1978억원, 영업이익은 39.7% 줄어든 60억원으로 예상된다” 면서 “광고 매출은 6.4% 감소한 1068억원으로 추정된다” 라고 분석했다.

그는 “게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7% 증가한 1231억원, 영업이익은 117.2% 늘어난 154억원으로 예상된다” 면서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등이 꾸준히 선전하며 웹보드 이익 감소를 상쇄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내 대표 게임 ‘모두의 마블’은 7월 중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중국향 모바일 게임 이익은 3종의 게임이 모두 운영되는 3분기부터 더욱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5,000
    • +0.11%
    • 이더리움
    • 3,283,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25%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195,300
    • +1.24%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
    • 체인링크
    • 15,140
    • -0.66%
    • 샌드박스
    • 3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