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수, 대형마트 매출 4개월만에 증가

입력 2014-06-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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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의 영향으로 대형 마트의 매출이 4개월 만에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발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대형 마트 매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1.2%, 전달보다 18.8%가 각각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 매출이 증가한 것은 1월(18.6%) 이후 처음이다. 어린이날, 석가탄신일이 낀 황금연휴와 브라질 월드컵 특수의 영향이 컸다. 특히 TV 판매 확대에 힘입어 가전문화용품 매출이 13.4% 급증했다.

백화점 매출은 0.8% 증가했다. 가정용품(9.6%), 해외 유명브랜드(7.5%), 식품(4.6%)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편의점 매출은 나들이 고객이 늘어난 덕분에 6.9% 증가했다.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맥주 등 식품 매출이 9.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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