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위성 3호 촬영영상 8월부터 활용

입력 2014-06-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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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과학기술위성 3호가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도시열섬현상·산불탐지 연구, 작황 모니터링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과학기술위성 개발성과 및 활용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지난해 11월 발사돼 올해 3월부터 임무수행 중인 과학기술위성 3호의 세부 활용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구 600㎞ 상공에서 적외선과 분광 지구관측 카메라와 적외선 우주관측카메라를 활용, 산불탐지·도시열섬현상·홍수피해 관측 등에 필요한 영상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우주 초기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영상정보 등을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8월부터 과학기술위성 3호의 적외선 지구관측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전송받아 전문가 그룹이나 민간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적외선 우주관측 카메라 영상은 관리 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올해 10월부터 공개한다. 분광 지구관측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도 10월 초부터 배포할 방침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 밖에도 ‘소형위성의 활용 성과’, ‘나로과학위성의 임무 및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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