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투자자문, 지난달 5곳 신규 영업신고

입력 2006-07-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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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셈클럽, 윈업코리아 등…6월말 현재 111곳 달해

인터넷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증권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사들이 지난달에만 로셈클럽 등 5곳이 새로 생겨 상반기말 현재 111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사투자자문에 대한 영업현황 조사 결과 지난 6월말 현재 유사투자자문업자가 111개사(영업여부 불분명한 13개사 포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들어서는 자진폐지 신고업체가 단 2곳인 반면 신규 영업신고 업체가 14곳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만 로셈클럽를 비롯, 윈업코리아, 보람밸류에셋, 증권정보넷, 멤피스코퍼레이션 등 5개사가 새로 생겼다.

유사투자자문은 투자자문사와 투자일임사와는 구별된다. 투자자문사는 투자할 종목, 수량 및 가격 등에 대해 투자자와 1대 1로 단순투자자문을 할 수 있고, 투자일임사는 단순투자자문은 물론 고객으로부터 투자판단의 전부나 일부를 일임받아 직접 투자할 수 있다.

반면 유사투자자문사는 인터넷, ARS, 간행물 등을 이용해 불특정투자자에게 일정한 대가를 받고 증권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영업행위만 가능하다. 또 제도적으로 일정한 요건없이 금융감독당국에 신고만 하면 영업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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