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분실한 지갑 속 설리 사진에 네티즌 "그래도 설리 사진이라 다행, 다른 여자연예인었으면 난감했을듯"

입력 2014-06-2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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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분실한 것으로 보이는 지갑의 사진이었고 지갑 속에는 설리와 함께 찍은 다정한 스타커 사진이 들어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큰 주목을받았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설리가 한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 포함돼 있고 사진에는'돈 작작 써'라는 짤막한 메세지까지 들어있어 이들의 열애설이 사실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최자의 소속사는 "상황 파악중"이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네티즌은 이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최자와 설리에 대해 네티즌은 "최자 설리, 누가 주웠는지 하필 그것이 최자 지갑이라는 것이 막장 드라마같다" "최자 설리, 최자가 '인간의 조건'에 나와서 지갑 잃어버렸다고 했던 것 같은데..." "최자 설리, 최자 지갑이 정말 맞다면 그래도 설리 사진이 나와서 다행이지 다른 여자 연예인이었으면 난감했을 듯" "최자 설리, 이런 사진을 그냥 막 올려도 되는건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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