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최희, 과도한 하이힐 착용 위험진단 "만성 통증 발생시 수술해야 한다"

입력 2014-06-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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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인 최희가 과도한 하이힐 착용으로 발 건강 위험 진단을 받았다.

25일에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우리 몸,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하이힐과 과도한 깔창 착용이 부르는 발의 변형, 잘못된 발 관리로 인해 염증으로 이어지는 발목 염좌와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유행하는 기능성 신발에 대한 효과와 발건강을 위한 스트레칭까지 발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특히 이날은 방송인 최희가 “방송 할 때는 1시간씩 힐을 신고 하늘(?)위로 올라갔다 쉬는 타임에 잠깐 땅에 내려오는데, 나름 발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 노력한다” 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 박은영은 “나는 매주 '비타민' 녹화할 때 4시간은 기본으로 하늘 위에(?) 있다”며 때 아닌 하이힐 자존심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신발을 잘 신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에서 자신의 발보다 훨씬 작은 신발에 발가락을 구겨 넣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실제로 이날 출연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이진우교수는 “최희의 경우, 앞볼이 좁은 신발이나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다보니 발가락 사이에 신경이 뭉친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앞으로 발바닥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그냥 둘 경우 만성 통증이 발생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으니 당장 킬힐에서 하강하고, 발볼이 넓은 신발을 신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이혜정, 김숙, 사미자, 황현희, 최병철, 최희, 티아라 은정이 출연하는 본 방송은 오는 25일 수요일밤 8시 55분에 KBS 2TV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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