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530선 내줘 …다음 上

입력 2014-06-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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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0거래일 만에 530선 아래로 회귀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73포인트(1.25%) 하락한 529.96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닷새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18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6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40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했다. IT부품이 3.62% 하락했으며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은 2%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금속, 섬유의류, 화학,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제조 등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인터넷은 8% 넘게 올랐으며 종이목재는 4%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운송, 비금속 등도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종목이 많았다. 서울반도체는 5.02% 하락세를 보였으며 GS홈쇼핑, 포스코 ICT,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등은 1~2%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는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하락세를 보였다.

다음은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음은 카카오와의 합병후 카카오의 호실적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카카오의 광고매출은 스마트폰 이용자 대부분을 사용자로 확보한점과 TV 및 PC 온라인 대비 저렴한 광고단가, 쿠폰 발송, 결제 등의 강점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 매출 역시 정액 LTE 상품 보급에 따른 네트워크 환경 개선 등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상한가 8개 종목 포함 20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 727개 종목이 내렸다. 60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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