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ELS’ 등 10종 공모

입력 2014-06-23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은 ELS 상품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객들의 ELS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기존 주 4일 공모에서 주 5일 공모로 늘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ELS 2종을 판매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ELB 2종과 ELS 6종을 판매한다.

24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 ‘ELS 8810호’는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6.21%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월수익은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지급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시에는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에는 원금과 수익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7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에는 판매금액 2000억원을 돌파하며 전문가와 고객 모두에게 인정받은 상품인 ‘첫스텝85 지수형ELS’인 ‘ELS 8834호’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연 5.1% 수익을 추구하고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1%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3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됐을 경우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5.3%)이 상환된다. 반면,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등 상품 10종을 27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71,000
    • +3%
    • 이더리움
    • 3,184,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82%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800
    • +3.92%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5
    • +1.68%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8.4%
    • 체인링크
    • 14,250
    • -0.14%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