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니파 반군, 점령지서 21명 처형

입력 2014-06-23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라크 수니파 반군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점령지인 안바르주 라와와 아나 등에서 지역 유력인사 21명을 처형했다고 2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희생자 일부는 전날 입성한 수니파 반군의 총을 맞고 살해됐으며 나머지는 다음 날 목숨을 잃었다.

이라크 군경은 라와와 아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위해 전술적인 철수를 감행해 반군이 전날 저녁 이들 지역에 들어왔다.

수니파 반군은 이날 요르단과 시리아 국경을 따라 있는 도시 2곳을 추가로 수중에 넣었으며 국경 검문소를 장악했다.

이에 수니파 반군은 이라크에서 노획한 무기를 시리아 반군에 지원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1,000
    • +2.59%
    • 이더리움
    • 3,592,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64,400
    • +1.33%
    • 리플
    • 734
    • +0.82%
    • 솔라나
    • 219,700
    • +9.85%
    • 에이다
    • 480
    • +2.78%
    • 이오스
    • 665
    • +0.61%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2.61%
    • 체인링크
    • 14,860
    • +3.48%
    • 샌드박스
    • 357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