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GOP 총기난사' 무장탈영범 신속 검거...철저한 진상규명하라"

입력 2014-06-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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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전일 발생한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관련, 무장탈영범을 신속 검거하라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22일 강원 동부전선 최전방 GOP 총기난사 사고와 관련 "군·경 공조 하에 무장탈영병을 신속히 검거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국방장관과 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

이어 정 총리는 "희생자 및 부상자 가족에 대한 정부 차원의 필요한 조치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고, 부상자에 대해 최대한의 치료 제공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 관계부처에 "이번 참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과 함께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21일 저녁 8시 15분께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전역을 3개월 앞둔 임모 병장이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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