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아들에 굴욕 “엄마가 왜 촬영을 해?” 털털 매력

입력 2014-06-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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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사진=화면 캡처)

배우 송윤아가 아들 설승윤 군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는 송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 방랑식객 임지호와 함께 도시에서 텃밭을 가꿨다.

이날 방송에서 송윤아는 “(촬영을 간다는 사실을) 며칠 전부터 세뇌시켰다. 그러니까 승윤이가 ‘엄마가 왜 촬영을 하느냐’고 묻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송윤아는 아들 승윤이에게 “승윤아. 엄마도 이런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연예인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송윤아는 “아들이 화보 사진을 보고 나인 줄 모르더라. 집에선 거지같이 하고 있다”라고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송윤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그럼 송윤아 씨 아들은 설경구 아들인가요”, “송윤아 씨 뻔뻔하네요”, “송윤아 오랜만이다.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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