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둘선, 남편과 외식비 한 달에 100만원... “많이 쓰는 편” 인정

입력 2014-06-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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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둘선 남편

▲박둘선이 19일 밤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박둘선 남편을 언급했다. (사진=채널A '웰컴 투 시월드' 화면 캡처)

슈퍼모델 출신 박둘선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서는 ‘내 아들 등골 휘는 며느리의 허세’라는 주제로 결혼 생활에 대한 토크가 오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둘선은 이 주제로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하며 음식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내가 요리를 잘 못하는데 시어머니는 요리를 잘 하신다”며 “그래서 주말마다 시댁에서 한 상차려 먹고 온다. 그러고 오면 남편 입맛에 내 음식이 맞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시댁에서 음식을 얻어 오면 되지만, 남편이 금방 한 음식만 좋아하는 편”이라며 “우리는 외식비가 한 달에 100만원 정도 나온다. 많이 쓰는 편이다”라고 외식비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박둘선 남편은 박둘선 보다 9살 연상의 포토그래퍼다.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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