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조여정 열애설 진상...과거방송서 '좋아했다'고 고백했지만…

입력 2014-06-19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지훈 조여정

(사진=kbs)

배우 김지훈과 조여정의 과거 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MC 김지훈은 이날 초대된 탤런트 조여정에게 “조여정씨의 별명은 할머니 혹은 노인네”라고 말했다.

김지훈은 “작품 하면 늦게까지 하고 놀러갈 수 있는데 한번도 그런 자리에 참석한 적이 없다”며 그 이유는 다름아닌 밤에 잠이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훈은 “한때 조여정을 좋아했었다”며 “데뷔 초창기 때 작품을 함께 하면서 조여정에게 호감을 가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촬영을 하면서 6개월이 넘는 장시간을 함께 지내다보니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사이가 돼 버렸다”며 “친구로 지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조여정은 김지훈을 향해 "귀여운 동생 같다"고 밝혔다.

김지훈과 조여정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된 것은 지난 18일 김지훈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스캔들 리스트(구혜선, 조여정, 이수경, 임정은) 중 한 명은 진짜로 사귀었던 사람"이라고 고백한 데에서 시작됐다.

이날 그는 앞서 조여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지훈과의 열애설 당사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에 대해 "조여정 씨가 거짓말 할 수도 있다. 꼭 진실 만을 얘기할 의무는 없지 않냐"고 반문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지훈 조여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지훈 조여정, 뭐하는거냐", "김지훈 조여정, 둘이 누구랑 사귀었는지 전혀 안궁금하다", '김지훈 조여정, 왜 난리에요? 무슨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07,000
    • -0.19%
    • 이더리움
    • 3,11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25,300
    • +0.02%
    • 리플
    • 788
    • +2.34%
    • 솔라나
    • 178,600
    • +0.9%
    • 에이다
    • 450
    • -0.22%
    • 이오스
    • 639
    • -1.39%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0.64%
    • 체인링크
    • 14,300
    • -1.11%
    • 샌드박스
    • 331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