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인니에 거점 마련…현지 국영은행과 업무협약

입력 2014-06-19 1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은행 이정모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인도네시아 BNI은행 위보우(wibowo)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BNI(Bank Negara Indonesia)은행과 인도네시아 진출 및 현지 한국기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BNI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 거점을 마련하고 현지 진출 농협 계열사 및 한국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MOU에는 △BNI은행 내 한국데스크 설치 지원 △양국간 송금거래 확대및 무역금융 업무협력 △상대은행 기업고객에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 노하우 및 금융환경에 대한 정보교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정모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은 "업무협약은 인도네시아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현지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을 벌여 잠재 고객군을 확보하는 등 영업 기구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43,000
    • +1.28%
    • 이더리움
    • 3,13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28%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75,500
    • -0.51%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56
    • +3.4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67%
    • 체인링크
    • 14,220
    • +1.72%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