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중동지역에 첫 임플란트 수출 계약

입력 2006-07-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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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공학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이 중동지역 첫 수출로 이란과 850만불 규모의 임플란트 수출 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이란의 의료기기회사인 Jarrah Yar Amin(Dabir)社와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850만불 규모의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계약 품목은 척추용(Spinal Products), 디스크용(Cage Products), 골절용(Trauma Products) 임플란트 전 제품이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의 김서곤 회장은 “ 이번 계약은 첫 중동 지역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 중동지역이 새로운 의료기기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임플란트를 비롯한 수술기구, 의료장비 등을 중동의 전 지역에 수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올해 들어 5월에 브라질 260만불, 6월 태국 125만불 수출 계약에 이어 이란 850만불 수출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남미, 동남아, 중동 지역 등 새로운 틈새 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척추교정용 임플란트 신제품인 4CIS VANE Spine System이 미국 FDA 인증을 받는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해외 인증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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